퇴직연금 사외적립 의무화 언제부터? 2028년 100인 이상부터
회사에서 퇴직금은 쌓이고 있다고 하는데, 정작 회사가 어려워지면 내 퇴직금은 어디에 있을까요? 퇴직연금 사외적립 의무화 언제부터인지 궁금한 분이 많습니다. 짧게 답하면, 국회에서 법이 통과될 경우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합니다. 함께 확인: 보이스피싱 피해액 57.5% 감소, 그래도 지금 확인할 의심계좌 거래정지 제도 “또 정책 발표만 하고 끝나는 거 아닌가요?”라는 의심이 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맞습니다. 이번 내용은 아직 확정된 법이 아니라 정부가 10월 29일 발표한 방안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정해진 것과 앞으로 정해질 것을 나눠서 적습니다. 한 줄 요약: 퇴직급여를 회사 밖에 쌓는 것이 의무가 됩니다 사외적립은 퇴직급여를 회사 안이 아니라 금융기관 같은 회사 밖 계좌에 쌓아 두는 것을 말합니다. 정부는 모든 사업장에 이것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근거로는 2025년 기준 임금체불액 중 퇴직금이 41.1%, 8,229억원이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누가, 언제부터 해당되나요? 시행 일정은 사업장 규모별로 나뉩니다. 연내에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작합니다. 1단계는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입니다. 2단계는 2029년, 10명 이상 99명 이하 사업장입니다. 3단계는 2030년, 10명 미만 사업장입니다. 각 단계 시행 시점 이후에 생기는 계속근로기간부터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직원이 50명인 회사라면 2029년이 기준입니다. 직원이 5명인 가게라면 2030년입니다. 다만 법이 연내에 통과하지 못하면 이 일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부는 11월 중 개정안을 마련하고 12월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사장님은 부담이 커지지 않나요? 이 걱정도 정부가 알고 있습니다. 2027년 정부안에 자율적으로 먼저 도입하는 사업장을 위한 적립금 매칭지원 60억원과 경영자금 융자비용 보전 사업 62억원을 새로 담...